키움 히어로즈 2019 1차 지명 선수 박주성. 사진=키움 히어로즈
정규시즌 144경기를 마친 키움 히어로즈가 선수단 정리를 단행했다.
키움은 11일 투수 박주성·오혜성·정동준·이승재, 포수 김리안, 내야수 김병휘·이주형(58) 그리고 외야수 심휘윤 등 8명 선수에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
박주성은 2019 1차 지명으로 영입한 기대주였다. 하지만 그는 1군에서 49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해 7월 1일 KT 위즈전에서 6이닝 3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선발승을 거두고 반등 발판는 만드는 듯 보였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밖에 1군에서 53경기에 출전한 내야수 이주형도 칼바람을 밪았다. 준수한 외모로 퓨처스리그 스타로 인정받는 심휘윤도 이 명단에 들어갔다.
키움 히어로즈는 올 시즌 50승 4무 90패를 기록하며 리그 10위에 그쳤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고교 최대어 하현승을 영입하는 등 최근 3년 수집한 유망주들을 앞세워 리빌딩을 노린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