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이 자신이 소속됐던 그룹 빅뱅을 언급했다.
탑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빅뱅 탑’이라고 언급된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탑은 자신의 이름 앞에 있는 빅뱅이란 글자에 엑스자를 그려 자신이 그룹에서 탈퇴했음을 확인했다.
그는 또 전날 자신의 SNS에 누군가가 “빅뱅을 떠났느냐”는 질문을 남기자 “나는 이미 탈퇴한다고 얘기했다. 지난해부터 내 인생의 새 챕터를 마주하고 있다”고 답했다.
탑은 지난해 2월 빅뱅의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했다. 그는 최근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며 근황을 알린 바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