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버설 픽쳐스·소니 픽쳐스 제공
‘오디세이’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광복절 연휴 쌍끌이 흥행에 성공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오디세이’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231만 272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16만 3461명이다.
이로써 ‘오디세이’는 개봉 15일째 5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인 ‘왕과 사는 남자’(개봉 18일째)보다 3일, ‘아바타: 불과 재’보다 하루 빠른 속도다.
지난 5일 개봉한 ‘오디세이’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트로이 전쟁을 끝낸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가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그린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이하 ‘스파이더맨4’)는 같은 기간 102만 9602명을 모으며 2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754만 1136명으로, ‘스파이더맨: 홈커밍’(725만명),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755만명)을 모두 넘어섰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스파이더맨4’는 ‘톰스파’ 네 번째 시리즈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의 등장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3위에는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이 올랐다.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의 연휴 기간 19만 8480명의 관객을 만났다. 누적관객수는 69만 8079명이다.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은 바다로 사라진 엄마를 구해야만 하는 로미와 하츄핑의 기적 같은 모험을 담은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