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지, 이진욱이 겨울 극장가를 찾는다.
8일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에 따르면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이하 ‘실조찬’)은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실조찬’은 백영옥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실연했지만 아직 이별하지 못한 승무원 사강(수지)과 컨설턴트 지훈(이진욱)이 조찬모임에서 우연히 뒤바뀐 ‘실연 기념품’을 발견하고 주인을 찾아 나서면서 진짜 이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저마다 실연의 아픔을 안고 조찬모임에 모인 사람들이 서로의 ‘실연 기념품’을 교환하며 상실을 위로하는 과정을 통해 사랑의 끝과 그 이후의 시간을 이야기한다.
메가폰은 ‘69세’, ‘세기말의 사랑’을 연출한 임선애 감독이 잡았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