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위 유튜브 채널 ‘위라클’ 유튜버 박위의 과거 발언이 연일 도마 위에 오르는 가운데, 그의 부친 박찬홍 감독이 배우들과 맺은 ‘수양딸’ 인연이 재조명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2022년 게시된 최강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영상에서 최강희는 부친상을 당한 뒤 박 감독으로부터 받은 따뜻한 위로 일화를 꺼냈다. 최강희는 “우리 아빠가 돌아가셨을 때 감독님이 느닷없이 우리 집에 나타나셨다. 보통은 ‘괜찮아, 좋은 데 가셨을 거야’라고 위로하기 마련인데, 내게 불쑥 ‘이제부터 내가 네 아빠다. 나 아빠라고 불러’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사진=박위 유튜브 채널 ‘위라클’ 최강희는 당시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도 “(박)진희를 만났는데 진희도 감독님을 아빠라고 부르더라. 알고 보니 정말 ‘만인의 아빠’셨던 거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앞서 배우 윤소희가 박위-송지은 부부의 결혼 전 명절에 박위 가족과 함께 보낼 정도로 돈독한 사이임이 드러난 뒤라 더욱 주목 받았다. 윤소희는 당시 예비 며느리였던 송지은보다도 가족들과 가깝게 지내는 모습으로 이목이 쏠렸다.
사진=박위 유튜브 채널 ‘위라클’
윤소희는 박 감독과 2016년 드라마 ‘기억’을 통해, 박진희는 2001년 드라마 ‘비단향꽃무’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최강희는 박 감독의 캐스팅으로 KBS1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따뜻한 미담으로 들리지만, 박위가 KTX 휠체어 사고 CCTV 영상을 공개한 뒤 여론이 부정적으로 돌아서면서 누리꾼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일부 누리꾼은 “수양딸이 대체 몇 명이냐” “수양아들은 없나” “며느리가 있는데 수양딸이라고 여사친을 집에 데려온 건가” 등 반응을 남기고 있다.
한편 박위는 지난 8월 KTX 낙상 사고를 당했다며 CCTV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휠체어 전용 경사로에서 도움을 받던 중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고 밝혔는데, 사고 당시 해당 근무자의 사과를 받았음에도 CCTV 영상을 공개해 공론화한점을 두고 ‘사적 제재’라는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박위는 “상황이 일어난 당시 현장에서 나를 도와주시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셨다. 정중하게 사과해 주셨던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고 사과문을 게시한 뒤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과거 발언과 관련한 다양한 논란이 불거졌으나, 침묵을 지키는 과정에서 100만 명을 넘겼던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은 구독자수가 93만 6000명대로 주저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