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마사회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에도 경주마들의 질주는 이어진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17일 대체공휴일을 맞아 렛츠런파크 서울·부산경남·제주에서 공휴경마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통상 금·토·일 주 3일 열리는 경마는 법정공휴일 등에 관람객 편의를 위해 추가 경주가 편성되기도 한다. 이번 공휴경마는 광복절부터 주말, 대체공휴일로 이어지는 3일 연휴의 마지막 날에 열린다.
이날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11개 경주, 제주에서는 6개 경주 등 총 17개 경주가 펼쳐진다. 부산경남에서는 실제 경주 없이 중계경주만 진행된다.
입장은 오전 9시 30분부터 가능하며 첫 경주는 서울에서 오전 10시 35분 출발한다.
연휴를 맞아 서울과 부산경남에서는 무료입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제주는 광복절인 15일 무료입장이 적용되고, 17일에는 정상적으로 입장료를 받는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광복절 연휴를 마무리하는 날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무더위가 이어지는 만큼 현장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