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 이랜드
서울 이랜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팬 문의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서울 이랜드는 카카오톡 채널에 FAQ 챗봇과 AI 직원 ‘레온’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티켓과 입장, 주차·교통, 유니폼·MD, 경기 정보 등 팬들이 자주 묻는 내용을 8개 유형으로 나눠 문의에 대응한다.
자주 묻는 질문에는 FAQ 챗봇이 즉시 답변한다. 보다 구체적인 문의는 AI 직원 레온이 맡는다. 상담 이력은 데이터베이스에 축적해 유사한 문의에 일관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장 이용 중 불편사항이나 구단에 전하고 싶은 의견을 접수하는 ‘팬의 소리’ 창구도 함께 운영한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7월 AI 직원 레온의 영입을 발표한 뒤 구단 업무와 콘텐츠에 AI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구단 내부에 축적된 기록을 발굴해 팬들에게 제공하고, 팬들의 관심과 트렌드를 분석해 콘텐츠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서울 이랜드는 이 같은 팬 소통 활동을 인정받아 ‘2026 2차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 후보에 올랐다. 팬 투표는 8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자정까지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 ‘Kick’에서 진행된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