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종.사진=김민규 기자 배우 겸 가수 김민종이 MC몽에 대한 고소를 취하한 심경을 밝혔다.
10일 김민종은 입장문을 내고 “저는 어제부로 MC몽 씨를 고소한 사건을 취하하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소식을 접하신 많은 분들께서 ‘왜 그리 쉽게 고소를 취하하느냐’며 걱정 어린 말씀을 해주셨다. 하지만 더한들, 그리한들 이미 지난 시간이고 엎질러진 물”이라며 “앞으로 더 나은 저를 만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저 자신을 위해 깊은 고민 끝에 이러한 결정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에게 그 110일이라는 시간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시간이다. 그로 인해 많은 것을 잃었지만, 또 많은 것을 얻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과정 속에서 저를 믿어주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고개 숙여 감사하고, 또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저 김민종은 더욱더 깊이 성찰하며, 더 나은 민종이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열심히 살아가겠다. 너무 죄송했다. 그리고 너무나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MC몽은 지난 5월 라이브 방송에서 김민종이 불법 도박 등에 관여했다는 취지로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의혹에 대해 김민종 측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부인했으나, 논의 중이던 할리우드 차기작 출연과 광고 계약 진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김민종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민종입니다.
저는 어제부로 MC몽 씨를 고소한 사건을 취하하였습니다. 소식을 접하신 많은 분들께서 “왜 그리 쉽게 고소를 취하하느냐”며 걱정 어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더한들, 그리한들 이미 지난 시간이고 엎질러진 물입니다. 앞으로 더 나은 저를 만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저 자신을 위해 깊은 고민 끝에 이러한 결정하였습니다.
저에게 그 110일이라는 시간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시간입니다. 그로 인해 많은 것을 잃었지만, 또 많은 것을 얻은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 속에서 저를 믿어주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고개 숙여 감사하고, 또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 저 김민종은 더욱더 깊이 성찰하며, 더 나은 민종이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너무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