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성령은 ‘부활남: 더 레드’에서 베일에 싸인 미주 역을 맡았다. 미주는 자신의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 성격으로, 영문도 모른 채 정체불명의 무리에게 쫓기기 시작하는 부활 능력자 석환과 얽힌다. 김성령은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미주를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인우는 석환과 예린(김시아)의 보호자인 형석으로 분했다. 형석은 늘 석환을 믿고 자신감을 북돋우는 인물로, 자신에게 부활 능력이 있음을 깨닫고 혼란스러워하는 석환의 곁을 지키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김인우는 폭넓은 표현력으로 오랜 세월 함께한 인물 사이의 호흡을 자연스럽게 그려내 극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한편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활남: 더 레드’는 전날 2만 2233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7만 390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