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야후스포츠는 '샬럿은 포워드 콘 크누펠과 카드 데니스 슈뢰더가 모두 부상으로 결장한다고 발표했다. 두 선수 모두 햄스트링 염좌인데 복귀 시점은 다 다르다. 크누펠은 4주 후, 슈뢰더는 2주 후 재검진 예정'이라고 9일(한국시간) 전했다. 주축 자원들의 동반 이탈로 샬럿의 선수단 운영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두 선수의 부상 정도와 복귀 시점이 다른 만큼 당분간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과제로 떠올랐다.
무엇보다 뼈아픈 대목은 크누펠의 부상이다. 비시즌 코트 훈련 도중 왼쪽 햄스트링을 다쳤던 그는 같은 부위에 부상이 재발하면서 또다시 결장하게 됐다. 크누펠은 2025~26시즌 평균 18.5점 5.3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쿠퍼 플래그(댈러스 매버릭스)에 이어 신인왕 투표 2위에 올랐다.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은 그의 이탈이 장기화하면서 찰스 리 감독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샬럿은 올 시즌 첫 10경기에서 단 3승을 거두는 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