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유튜브 채널 ‘선도부장 이종혁’
배우 고(故) 이용주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가 생전 심근비대증을 앓았던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용주는 지난 29일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44세.
앞서 이용주는 지난 2013년 tvN ‘푸른거탑’ 관련 인터뷰에서 심근비대증으로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실제 군 복무 경험이 없다며 “희귀병인 심근비대증 때문에 신체 검사를 받고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가 심근비대증으로 입원한 적이 있다”며 “ 병원에서 유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서 누나와 함께 검사를 받았다. 저만 어머니와 같은 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유튜브 채널 ‘선도부장 이종혁’에서도 군 면제 사유에 대해 “저는 심장 관련돼 안 좋은 게 있다”고 밝혔다.
심근비대증은 심장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질환이다.
이용주의 지인은 29일 SNS를 통해 “tvN ‘푸른거탑’에서 어리바리하지만 미워할 수 없었던 '신병 이용주'로 많은 분께 웃음을 주었던 배우 이용주. 오늘 8월 29일 오전,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부고를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5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31일 6시 3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성남시 장례문화사업소다.
한편 이용주는 tvN ‘푸른거탑’에서 신병 이용주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