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일본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열린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에서 조인성,타니시게,진갑용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30 [사진공동취재단]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야구 레전드들이 맞대결을 펼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6'이 오는 12월 4일 전야제와 5일 본경기 일정으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앞선 1·2회 대회는 일본 프로야구(NPB) 닛폰햄 파이터스의 홈구장인 홋카이도 에스콘필드에서 열린 바 있다. 1회 대회에서는 일본이, 2회 대회에서는 한국이 승리를 나눠 가졌다.
'팀 코리아'는 김인식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여기에 KBO리그 레전드 출신 이대호·오승환·박병호·윤석민 등이 선수로 출전한다. '팀 재팬'은 니시 도시히사 감독을 중심으로 오가사와라 미치히로·이토이 요시오·와타나베 슌스케·나카타 쇼 등 일본 야구의 레전드들이 나선다. 오가사와라는 NPB 통산 378홈런을 기록한 슬러거. 이토이와 나카다도 통산 홈런이 각각 171개, 309개에 이른다. 와타나베는 지바 롯데 마린스의 레전드 출신으로 NPB 통산 87승을 거둔 '잠수함 투수'다.
30일 일본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열린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30 [사진공동취재단]
한편 이번 대회 전야제는 선수와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진다. 본경기는 7이닝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