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감독. 사진=KFA 김현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나설 최종 명단 21명을 확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골키퍼 3명, 수비수 7명, 미드필더 9명, 공격수 2명으로 구성됐다. 2009년생이 20명이고, 미드필더 임지성(전북 현대 U18)이 유일한 2010년생이다. 프로 구단 산하 유스팀 소속이 19명이며 보인고 이승화와 신평고 백건도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은 지난 5월 열린 2026 AFC U-17 아시안컵 8강 진출로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당시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해 준결승 진출은 무산됐다.
대표팀은 2일부터 7일까지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한 뒤 11일 카타르 도하로 출국한다. 월드컵은 11월 1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열리며, 한국은 B조에서 우간다(19일), 뉴칼레도니아(22일), 에콰도르(25일)와 차례로 맞붙는다.